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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에너지공단 ‘에너지 절약 가게’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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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이 18일 ‘문 닫고 냉방하는 착한 가게에 동참해 달라’는 취지의 인사말을 하고 있다.한국에너지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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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은 18일 서울 명동 YWCA 대강당에서 ‘에너지절약 착한 가게’ 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했다. 상점들이 자율적으로 문 닫고 냉방하는 문화를 정착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자는 캠페인이다. 에너지공단과 시민단체가 다음달까지 17개 시도 22개 지역에서 공동 캠페인을 추진한다. 서울 YWCA는 청소년과 주부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주기적으로 문 닫고 냉방하는 상점을 확인하고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김창섭 이사장은 “문 닫고 냉방 영업하기, 적정 실내온도 준수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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