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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이해찬, 日 무역보복 대응 현장 최고위…원천기술 확보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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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연구원서 현장 최고위

소재·부품 원천기술 확보방안 논의

뉴시스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보단 임명장 수여식에서 이해찬 대표가 당부의 말을 하고 있다. 2019.07.17. jc4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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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주홍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일본의 대(對) 한국 수출 규제 조치에 대응하는 방안을 찾기 위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성북구의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을 찾아 소재부품 원천기술 확보 방안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을 모색한다.

이 대표는 이날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국제협력관에서 기업, 연구원, 대학, 부처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한 뒤 연구원 내 청정연구동을 방문해 차세대반도체연구소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현장최고위에는 당에서는 이 대표를 비롯해 최고위원 등 지도부와 윤호중 사무총장, 윤관석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 등이 참석한다. 이병권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을 비롯해, 한국화학연구원, 재료연구소, 한국전자통신연구소 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 한다.

앞서 당정은 일본의 무역 보복 조치에 대응해 우리 소재·부품 기업에 대한 지원을 적극 늘리고 국산화 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지난 16일 열린 당청 연석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추경)안뿐 아니라 내년도 예산안에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능력을 근본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대대적 지원책을 담겠다"고 밝혔다.

h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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