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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날씨] 충청·남부지방 장맛비...내일까지 최고 70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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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호 태풍 '다나스'가 북상하면서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엔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내일 밤까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가 150∼300㎜이고, 제주도 산지는 700㎜ 이상, 그 밖에 비가 많이 내리는 곳은 500㎜ 이상입니다.

또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도 밤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산사태와 축대 붕괴, 침수 등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반면 낮에 비 소식이 없는 서울과 경기내륙, 강원 영서는 낮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등 덥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20∼24도, 낮 최고 기온은 26∼35도로 예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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