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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쏘카, 차량관리 전문업체 '차케어'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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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실시간 관리 시스템도 개발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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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차량공유업체 쏘카가 직접 세차부터 소모품 복원까지 전문적으로 차량을 관리한다.


쏘카는 차량관리 전문업체 '차케어'를 인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차케어는 출장세차 온·오프라인 연결(O2O) 플랫폼 운영을 시작으로 법인 및 단체부터 개인 차량까지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기업이다. 세차뿐만 아니라 실내청소, 에어컨악취제거(에바크리닝), 광택, 전조등 복원 등 종합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쏘카는 차케어의 인력관리 효율화, 차량 관리 데이터 등을 통해 차량공유 서비스를 더욱 확장하고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차량관리 자동·효율화 시스템도 개발할 예정이다. 세차 등 기본적인 차량관리부터 소모품 및 차량 내 옵션 교체 및 추가, 차량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식이다.


이재웅 쏘카 대표는 "차량관리와 데이터 최적화는 모빌리티 서비스에 있어 핵심적인 요소"라며 "쏘카는 앞으로도 차케어와 같은 전문성 있는 기업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 함께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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