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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호우특보 광주·전남 곳곳에 장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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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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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광주·전남 일부 지역에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다.

19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전남 고흥·여수·완도·거문도·초도에 호우경보가, 보성·광양·순천·장흥·강진·해남·진도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같은 시각 기준 강수량은 여수 거문도 106.5㎜, 여수 초도 92㎜, 완도 여서도 82㎜, 완도 청산도 47㎜, 여수 돌산 45.5㎜, 고흥 나로도 34.5㎜, 고흥 도하 33㎜, 여수 27.5㎜ 등을 기록하고 있다.

장마전선과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내리는 이번 비는 오는 20일까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50~150㎜다. 최고 200㎜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남해안·지리산 등지에는 시간당 50㎜ 이상의 폭우가 내리면서 500㎜ 이상의 강수량을 기록하는 지역도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광주와 전남 22개 시·군 전 지역에는 이날 오전 4시께 태풍예비특보가 발령됐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산사태, 축대 붕괴, 토사 유출, 침수 등 비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sdhdrea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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