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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파우치 커피 계절...칸타타 파우치 15일간 500만개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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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롯데칠성음료 칸타타 파우치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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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미영 기자 =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파우치 커피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파우치 커피는 가성비로 여름철 대표 인기 품목으로 꼽힌다.

19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칸타타’ 파우치 커피는 이달들어 15일간 약 500만개가 팔렸다. 지난해 동기보다 약 15% 이상 증가한 수치다. 칸타타 파우치커피는 올해 상반기까지는 전년대비 성장률이 5% 수준이었지만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수요가 늘어 두 자릿수까지 상승했다.

칸타타 파우치 커피는 지난해 7~8월 두달 간 1년 전체 판매량의 45% 수준인 약 2600만개가 팔렸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같은기간 판매비중이 더 올라갈 것으로 보고 있다. ‘

국내 파우치 커피 시장(닐슨코리아 기준)은 2016년 924억원, 2017년 1035억원 2018년 979억원 규모로 900억~1000억원대를 형성하고 있다. 칸타타 파우치 커피는 지난해 47.8%로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파우치 커피는 계절에 따라 판매량 차이가 큰 제품이기 때문에 올해도 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 시즌 동안 영업, 마케팅 활동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며 “현재까지 판매량 증가세로 볼 때 올해 파우치 커피의 전체 시장 규모는 1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my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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