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나일론 © 뉴스1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배우 차정원의 청량한 매력이 돋보이는 서머 화보가 화제다.

평소 많은 여성들의 스타일 아이콘으로 손꼽히는 배우 차정원은 패션 매거진 '나일론'과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트렌디한 서머 룩을 선보였다. 독일 베를린의 이국적인 거리를 배경으로 한 화보는 여름 향기 물씬 나는 차정원의 싱그러운 매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특히 차정원은 화보 속에서 파인드카푸어의 다양한 백으로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연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먼저 체크 패턴의 뷔스티에와 팬츠에 로고 참 장식이 가미된 파인드카푸어 ‘미니 보스턴’ 백을 매치한 차정원은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하며 올여름 따라하고 싶은 패션을 선보였다. 또 다른 컷에서는 플라워 패턴 원피스에 ‘볼 플랩’ 백으로 우아함을 잃지 않은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스타일링에 포인트가 된 파인드카푸어의 뉴 컬렉션은 모두 출시 예정인 제품들이다.

핑크 컬러가 가미된 로맨틱한 원피스 스타일링에는 ‘스리백’을 믹스 매치하여 경쾌한 무드의 룩을 선보였다. 플랫 파우치와 동전, 카드 지갑으로 구성된 스리백은 다채로운 컬러 조합이 인상적이며,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베이지 톤의 의상에는 컬러 블록이 돋보이는 ‘파나백’을 들어 전혀 다른 무드의 우아하고 시크한 여름 패션을 제안했다.

한편 차정원은 촬영 내내 독보적인 여신 아우라와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화보 장인다운 면모를 뽐냈다는 후문이다.

차정원의 상큼함이 돋보이는 이번 화보는 나일론 8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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