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경북도당은 19일 논평을 통해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최근 1주일 사이 3건의 산재사고로 노동자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며 “경영진의 안전에 대한 무사안일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경영진이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얘기하는 재발 방지와 제도 개선은 공염불이 되고 있다”며 “의지도 없고 능력도 없는 경영진이라면 물러나야 한다”고 전했다.
또 “산재사망 사고는 징벌적 배상을 하고 원청 대표에게 형사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이 같이 산업안전보건법을 개정할것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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