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 다수가 돌아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내일 미복귀 전공의들에 대한 최종 처분을 내릴 전망입니다.

지난달 4일 정부가 복귀하는 전공의에 한해 면허정지 행정 처분을 중단하기로 한 유인책에도 복귀율이 저조했던데다, 조만간 새로운 전공의들의 선발 일정도 확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사직서를 제출하고 복귀하지 않고 있는 전공의 규모는 1만여 명으로, 정부가 어떤 추가 유인책을 내놓을지도 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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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기자(enter@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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