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학하 수소충전소 |
(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문을 연 지 두 달도 안 돼 고장으로 중단됐던 대전 학하 수소충전소 운영이 엿새 만에 재개됐다.
대전도시공사는 19일 오전 9시부터 학하 수소충전소가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 저녁 독일에서 공수한 부품이 도착, 시공사 관계자들이 고장 난 부품 교체를 마쳤다고 도시공사는 설명했다.
앞서 13일 오전 10시부터 충전기 호스서 수소 가스가 미세하게 새는 문제가 생겨 충전소 운영이 멈췄다.
수리를 마치고 전날 오전 9시부터 운영을 재개했으나 또다시 고장 나 수소차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지난 5월 문을 연 학하 수소충전소는 대전 유일의 수소충전소다.
대전에 보급된 수소차는 63대다. 연말까지 총 220대가 보급될 예정이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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