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폐기물 불법수출 특별단속을 하는 등 상반기에 집중 단속을 펼쳐 모두 15건, 2만 9,715톤의 불법 수출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적발 건수보다 67% 증가한 것으로, 적발 품목은 생활 쓰레기가 1건, 폐고철·폐전선이 2건, 폐플라스틱이 12건입니다.
이 가운데 생활 쓰레기는 지난해 필리핀으로 불법 수출됐다가 우리나라로 돌아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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