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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다단계시장 성장세...매출액·후원수당 모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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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다단계 판매업자와 매출액, 후원수당 등이 모두 증가하는 등 다단계 시장이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기준으로 다단계 판매업자는 130곳으로 전년보다 5곳 늘었고 매출액 합계도 5조 330억 원에서 5조 2,208억 원으로 3.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위 10개 업체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 증가한 3조 6,187억 원이었습니다.

다단계 판매업자에 등록된 판매원 수는 전년 대비 3.8% 증가한 903만 명이고, 후원수당을 지급 받은 판매원은 전년보다 0.6% 줄어든 156만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단계 판매업자가 소속 판매원에게 지급한 후원수당의 총액은 1조 6,814억 원에서 1조 7,817억 원으로 6%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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