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육·해상 '호우경보·풍랑주의보' 발효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풍 다나스의 북상으로 행여 피해가 있을 수 있다"며 "안심하지 말라"고 말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이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제5호 태풍 '다나스'가 북상 중인 19일 오전 제주 서귀포항에 어선들이 대피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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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제주도 앞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청은 태풍 다나스와 장마 전선 등 영향으로 오는 20일까지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예측했다.
최신형 기자 tlsgud80@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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