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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슬픔에 잠긴 일본 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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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A keychain with a cartoon image is placed on top of flowers placed near the Kyoto Animation Studio building destroyed in an attack Friday, July 19, 2019, in Kyoto, Japan. A man screaming “You die!” burst into the animation studio in Kyoto, doused it with a flammable liquid and set it on fire Thursday, killing dozens of people in the attack that shocked the country and brought an outpouring of grief from anime fans. (AP Photo/Jae C. Hong)/2019-07-19 08: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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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일본 교토(京都)의 한 애니메이션 제작 회사에서 방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최소 33명이 숨지고 36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망자 대부분은 진화가 완료된 후 건물 내부를 수색하는 과정에서 발견됐다. 탈출구를 찾다가 미처 화염과 연기를 피하지 못한 모습이어서 안타까움을 더했다. 부상자 가운데 17명이 중상으로 생명이 위험한 상태여서 희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사건이 발생한지 하루가 지난 현장에는 추모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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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ILE - CORRECT TYPO Flowers are placed in front of the torched Kyoto Animation building to mourn the victims of the arson attack in Kyoto, Japan, July 19, 2019. REUTERS/Kim Kyung-Hoon/2019-07-19 11: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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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ILE - CORRECTING TYPO A man prays after placeing flowers near the torched Kyoto Animation building to mourn the victims of the arson attack, in Kyoto, Japan, July 19, 2019. REUTERS/Kim Kyung-Hoon/2019-07-19 11: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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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화사건은 교도통신에 따르면 화재는 이날 오전 10시 35분경 교토시 후시미(伏見)구 모모야마(桃山) 주택가에 있는 ‘교토애니메이션’ 제1스튜디오에서 발생했다, NHK방송은 “스튜디오 1층에 침입한 41세 남성이 갑자기 ‘죽어라!’라고 소리를 지르면서 휘발유로 추정되는 액체를 사방에 뿌린 뒤 불을 질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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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policeman stands guard in front of the Kyoto Animation building which was torched by arson attack, in Kyoto, Japan, July 19, 2019. REUTERS/Kim Kyung-Hoon/2019-07-19 07: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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