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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술값을 내가 왜'... 흉기로 친구 찌른 육군 병사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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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술을 마시다 술값 문제로 시비가 붙어 흉기를 휘두른 군인이 붙잡혔다.

19일 경북 포항남부경찰서 등은 이날 오전 2시 40분께 포항시 남구 상대동 한 술집에서 육군 병사 A(21)씨가 같이 술을 마신 친구 3명과 술값 문제로 언성이 높아졌다.

A씨는 인근 편의점에 들어가 사무용 칼을 사와 친구 B씨 등을 찔러렀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검거해 육군 헌병대에 넘겼다.

군 관계자는 "현재 조사 중인 사안"이라며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아주경제


김정래 기자 kjl@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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