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2 (토)

교토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방화에 충격...추모 물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YT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8일, 일본 교토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방화로 최소 33명이 숨지고 36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단일 사건 희생자로는 가장 많아 일본 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부상자 가운데 17명은 심한 부상을 입어 희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한편, 일본에서는 교토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방화사건 희생자를 위한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YT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교토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열악한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제작사였고, 인적 개발에 큰 비용과 노력을 쏟았던 회사라 이번 사고가 더욱더 안타깝다는 반응과 함께 당분간 어려울 교토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를 위해 굿즈를 사주자는 의견도 이어진다.

YT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화재로 검게 변한 건물 앞은 경찰이 막아 놓은 상태지만 주변에는 희생자와 부상자를 위로하는 꽃다발과 메시지가 놓이고 있다.

이번 사건은 41세 남성이 교토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건물에 침입해 가솔린을 뿌리고 불을 붙이며 발생했다.

YTN PLUS 최가영 기자 (weeping07@ytnplus.co.kr)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