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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경제브리핑] 금리인하로 수출·내수 숨통 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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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파이낸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전격 인하로 대형 수출 기업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다만 미중 무역분쟁에 일본 수출 규제까지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그 효과는 미미할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업계는 기준금리 인하 효과가 나타나기 위해서는 세심한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세계파이낸스

제5호 태풍 '다나스' 북상과 장마전선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린 19일 제주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윈드시어(급변풍) 특보가 내려진 제주국제공항에선 이날 오전 11시10분 광주로 떠나려던 아시아나 KWJ편 등 낮 12시 기준 31편이 지연되고 1편은 결항됐다.

세계파이낸스

통계청은 기상여건 호조로 올해 양파 생산량이 작년보다 4.8% 증가한 159만4450t으로 조사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1980년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올해 마늘 생산량도 6년 만에 가장 많은 생산량인 38만7671t을 기록했다.

세계파이낸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연구·개발(R&D) 분야의 주52시간 근무제 완화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산업 경쟁력을 키우는 게 중요한 데 R&D만이라도 주52시간제 예외업종으로 허용해달라. 일본 수출 보복과 관련해 풀어줄 생각이 있느냐"는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의 질의에 "검토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R&D 관련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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