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는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를 통해 한국에 대한 일본의 핵심 소재 수출 규제가 이어지면 한국 업체 생산 라인과 글로벌 반도체 공급체인이 지장을 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또 반도체 경기 침체가 세계 무역 둔화를 부각하고 있다며, 특히 글로벌 반도체 수요 약화는 수출에서 기술분야 비중이 큰 한국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피치는 올해 한국의 국내총생산 성장률은 2009년 이후 가장 낮은 2%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는 반도체 수출 급감이 제조업 분야 고용을 줄이도록 유도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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