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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송혜교와 유역비 한중 스타 동시 행사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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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의 프랑스 브랜드 쇼메 행사에 나란히 참석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스타인 송혜교와 류이페이(劉亦菲·32)는 언뜻 보면 별로 공유하는 바가 없는 듯하다. 하지만 두 사람의 이력을 자세히 보면 그렇지 않다. 분명히 공통점이 있다. 바로 한국 스타들과 헤어졌다는 것이 바로 그것이 아닐까 싶다.

우선 송혜교는 송중기와 갈라서는 아픔을 겪었다. 아직 법적으로 최종 결론은 나지 않았으나 사실상 헤어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류이페이 역시 크게 다르지 않다. 한국 스타 송승헌과 열애를 했으나 문화 차이의 벽을 넘지 못한 듯 마지막에 갈라섰다. 물론 그녀는 송승헌과 법적으로는 크게 문제될 것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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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석한 송혜교./제공=진르터우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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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두 사람이 최근 같은 장소에서 열린 한 국제 행사에 참석, 중국 팬들의 화제의 대상이 되고 있다. 중국의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 진르터우탸오(今日頭條)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둘이 같이 모습을 드러낸 행사는 최근 모나코에서 열린 명품 쥬얼리 브랜드 행사로 각각 아시아와 중국의 앰버서더 자격으로 참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외에 이 행사에는 할리우드 배우 나탈리 포트먼, 톱모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 등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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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이페이./제공=진르터우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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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그러나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눴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진르터우탸오 역시 전하지 않았다. 하지만 공식 석상에서 얼굴을 익힌 이상 앞으로는 교류를 빈번하게 할 가능성은 높다. 둘이 같은 아픔을 공유하는 사이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진짜 그럴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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