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미 정보기술산업협의회(ITI) 정책담당자는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일 갈등이 IT 업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회원사들과 접촉해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안 마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ITI는 애플·퀄컴·인텔 등 미국 기업들을 중심으로 한 68개 IT 기업 모임으로, 회원사들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제품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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