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집에 귀신이!/이호철 글·서선미 그림/112쪽·1만3000원·고인돌(8세 이상)
시골 마을에서 아이들은 떠들썩하게 장난치며 쑥쑥 자라고, 마을에 초상이 나면 함께 장례를 치르는 풍경을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로 세밀하게 그렸다. 삶과 죽음이 멀리 떨어져 있는 별개의 것이 아님을 찬찬히 생각해 보게 한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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