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리그앙 보르도 이적을 마친 황의조[보르도 인스타그램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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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황의조(27)가 프랑스 리그앙 지롱댕 보르도와 4년 계약을 마무리하고 입단 절차를 끝냈다.
보르도 구단은 2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황의조의 영입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라며 "황의조는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고 이적에 관련된 모든 서류에 서명했다. 2023년 6월까지 보르도에서 뛴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공간 침투와 슈팅 능력이 좋은 황의조는 보르도에서 뛰는 첫 번째 한국 선수다. 황의조의 합류를 환영하며 그라운드에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18일 보르도가 프리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미국으로 출발한 황의조는 현지에서 메디컬 테스트와 계약서 서명을 마치고 등 번호 18번을 받았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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