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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정의당 초선의원 5명, 전부 재선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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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평화 기자] [the300]당대표 취임 기자간담회 "내년 총선, 한국당 부활이냐 정의당 약진이냐로 판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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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하고 있다. /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내년 총선에서 비례정당의 한계를 돌파하겠다"며 "20대 국회 정의당 의원 중 초선의원 5명 전원을 재선시키겠다"고 21일 밝혔다.

심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대표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총선 지역구 승리를 위해 모든 인적·물적 자원을 투입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심 대표는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대결구도에서 민주당과 정의당의 경쟁구도로 전환돼야 한다"며 "내년 총선은 한국당의 부활이냐, 정의당의 약진이냐로 판가름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의당의 승리가 곧 국민의 승리가 될 것"이라며 "정의당은 내년 초선을 기필코 승리해 유력정당으로 거듭나고 정치교체를 이끌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심 대표는 "당대표 경선기간 중 많은 당원과 국민을 만났다"며 "소금, 등대 역할 머물지 말고 당당히 수권경쟁에 나서라는 주문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노동당부터 치면 진보정당으로 20년"이라며 "초창기에는 수구세력이 만든 색깔론, 안보불감증이란 프레임 때문에 국민들이 걱정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지금은 정의당에 색깔론을 들이대는 분들은 없다"며 "평화제일주의를 국민들께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심 대표는 "국민들은 정의당이야말로 불평등해소 적임자라고 생각하지만, 실물경제 운용능력이 있냐는 검증과정에 있다"며 "후반기는 정의당이 유능한 경제정당으로 준비돼있는 정당임을 보여주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정의당은 8월 중 그린뉴딜경제위원회를 출범한다.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을 비판하고 대안을 찾는 역할을 할 조직이다.

이밖에도 심 대표는 개방형 경선제를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300만 진성당원들과 함께 명실상부한 진보적 대중정당으로 우뚝 선다는 포부다.

'청년 당당 정의당'도 심 대표가 추구하는 가치 중 하나다. 심 대표는 "정의당이란 공간에서 청년들이 자유롭게 듯을 펼치도록 마이크와 연단을 주겠다"며 "평등문화로 꼰대없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평화 기자 pea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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