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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영천시, 제17회 한약축제 추진위원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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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아시아투데이 장경국 기자 = 경북 영천시가 ‘행복한 가을 힐링, 영천 한약에 빠져보다’를 주제로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영천 한의마을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17회 영천 한약축제 추진위원회 발족했다.

21일 영천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영천 한약축제위원회 회의를 열고 서종만 영천 한방산업발전협의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위원회를 구성했다. 축제 기획 방향과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며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는 축제 개요 설명, 지난해 개선사항에 대한 제고, 내실 있는 운영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으며 추진위원 회원들이 단결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짐했다.

전국 한약재 최대 유통 도시, 한방 진흥특구로 영천 한방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온 한약축제는 올해 17회째를 맞아 그 간의 전통성을 인정받으며 영천을 대표하는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올해 건강과 힐링을 테마로 한 체험행사를 다채롭게 준비할 예정이며 축제 2일 차 28일에는 KBS 전국 노래자랑을 유치해 시민 화합을 도모하고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체류형 힐링투어로 외부 방문객을 유치할 예정이다.

제18회 영천과일축제도 한의마을에서 같은 날 함께 개최돼 영천 우수과일 및 농특산물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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