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청와대가 공개적으로 비판한 조선일보 일본판과 관련해 조선일보 폐간 청원이 12만2314명의 지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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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자는 "조선일보의 경우, 자신에게 주어진 보도의 자유를 빙자하여 거짓뉴스로 여론을 왜곡하고 자신이 적대시 하는 정치세력을 공격하기 위해서는 검증되지 않은 거짓뉴스도 서슴지 않고 사실인양 보도하고 있다"며 "이는 우리 헌법이 언론의 자유를 보장한 취지에도 정면으로 위배되어 법적으로 보호할 가치가 없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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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 불참(보이콧)을 적절한 시기에 검토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은 "갈수록 더해지는 일본정부의 수위 높은 도발들로 인해 일본내 혐한 분위기가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위협을 느낄 수준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일본올림픽위원회에서는 선수단에게 후쿠시마산 농산물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하니 우리 선수단의 먹거리까지 위험에 노출되게 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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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의 단교를 요청하는 청원도 등장했다. '대통령이 일본과의 단교를 선언해 주십시오'라는 제목의 청원자는 "일본여행, 수입, 수출 뿐 아니라 대통령이 직접 일본과의 완전한 단교를 선언해달라"고 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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