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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필리핀 상원의원' 복서 파퀴아오, 최고령 웰터급 챔피언 등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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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통산 62승(39KO) 2무 7패 기록

2016년 필리핀 상원의원 당선돼 의정 활동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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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생으로 복싱 메이저단체 최고령 웰터급 챔피언에 등극한 파퀴아오가 2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경기 후 기뻐하고 있다.[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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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42)가 20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특설링에서 열린 웰터급 통합 타이틀전에서 승리했다. 이미 8체급을 석권한 파퀴아오는 복싱 메이저단체 최고령 웰터급 챔피언 기록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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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퀴아오(오른쪽)가 20일 열린 웰터급 챔피언전에서 서먼에게 강력한 라이트를 날리고 있다.[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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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퀴아오(오른쪽)가 20일 열린 웰터급 챔피언전에서 서먼에게 강력한 라이트를 날리고 있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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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패의 전적을 자랑하던 미국의 서먼(오른쪽)이 2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열린 챔피언전 1라운드에서 첫 다운을 당하고 있다.[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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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패의 전적을 자랑하던 미국의 서먼(오른쪽)이 2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열린 챔피언전 1라운드에서 첫 다운을 당하고 있다.[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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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먼과 파퀴아오(오른쪽)가 2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웰터급 챔피언전에서 펀치를 주고 받고 있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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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파퀴아오는 미국의 키스 서먼을 상대했다. 키스 서먼은 이날 경기 전까지 30전 29승(22KO) 1무로 무패의 전적을 자랑했다. 파퀴아오가 1라운드 한 차례 서먼을 다운시켰지만, 경기는 2-1 박빙의 판정승으로 결정났다. 3명의 심판 중 1명은 114-113으로 서먼의 승리를 판정했지만, 나머지 두 명은 115-112로 파퀴아오의 손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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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의 한 농구장에서 필리핀 시민들이 파퀴아오의 경기를 지켜보며 환호하고 있다.[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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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출신인 2018년 미스 유니버스 카트리오나 그레이가 20일 라스베이거스 특설링에서 열린 파퀴아오의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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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의 한 체육관에서 필리핀 시민들이 파퀴아오의 경기를 지켜보며 환호하고 있다.[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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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A 웰터급 통합 타이틀전에서 2-1 판정승이 결정된 후 파퀴아오가 기뻐하고 있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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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생으로 복싱 메이저단체 최고령 웰터급 챔피언에 등극한 파퀴아오가 20일 경기 직후 챔피언 벨트를 몸에 감고 기뻐하고 있다.[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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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통산 71경기를 가진 파퀴아오는 이로써 62승(39KO) 2무 7패를 기록했다. 파퀴아오는 지난 2009년부터 필리핀 정치계에도 입문해 두차례 하원의원을 지낸 후 2016년 필리핀 상원의원에 당선된 현역 의원이다.

최승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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