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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OMEGA] 스켈레톤 다이얼, 명쾌한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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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마스터 다크 사이드 오브 더 문 아폴로 8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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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는 인류 최초로 달을 향한 여정에 올랐던 아폴로 8호의 미션 50주년을 기념해 ‘스피드마스터 다크 사이드 오브 더 문 아폴로 8’을 출시했다.

오메가의 뛰어난 시계 제작 기술이 집약된 모델이다. 스켈레톤(속이 드러나 보이는) 다이얼은 심장부에서 동력을 전달하는 블랙 컬러의 무브먼트로 명확한 디자인 특징을 보여준다. 무브먼트의 브리지와 메인 플레이트에 레이저로 실제 달 표면의 모습을 정교하게 새겨 넣어 포인트를 주었다.

특히 첨단 소재 기술을 활용해 블랙 산화지르코늄 세라믹으로 시계 전체를 제작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어두운 컬러와 대조를 연출하기 위해 유광 옐로 컬러의 크로노그래프 핸즈와 화이트 수퍼루미노바(야광도료)를 채운 타키미터 스케일 및 크라운(용두)을 매치하였고, 옐로 러버가 드러나 보이도록 천공한 레더 스트랩(가죽 시곗줄)을 장착해 블랙과 옐로 컬러의 조화로 세련미 넘치는 디자인 테마를 완성했다.

세드나 골드 케이스로 업데이트

스피드마스터 퍼스트 오메가 인 스페이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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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의 ‘스피드마스터 퍼스트 오메가 인 스페이스’는 세드나 골드 케이스로 업데이트한 매력적인 시계다. 1962년 우주비행사 월리시라와 함께 우주로 떠난 선구적인 시계에서 영감을 받은 클래식한 스타일이 특징이다. 특수광택 처리한 브라운 세라믹 베젤링에 크롬 질화물 타키미터 스케일을 넣었다. 서브 다이얼미닛 트랙 역시 선명한 브라운 컬러를 사용해 중앙의 유백색 다이얼 주변에 색다른 감각을 더했다.

시인성이 높도록 다이얼에 부착한 아플리케(applique) 인덱스(시간 표시 눈금)와 시곗바늘은 모두 세드나 골드 소재로 제작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여기에 인덱스·시침·분침에 수퍼루미노바를 채워 어두운 장소에서도 쉽게 시간을 확인할 수 있게 제작했다. 케이스백에는 오리지널 해마 엠블럼과 함께 ‘THE FIRST OMEGA IN SPACE’ ‘OCTOBER 3, 1962’와 시계 고유번호 등을 새겨 넣었다. 문의는 청담부티크(02-511-5797).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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