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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백화점은 벌써 추석… 선물세트 예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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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롯데백화점을 시작으로 주요 백화점들이 추석 선물세트 사전(事前)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 올해는 추석(9월 13일)이 상대적으로 일러 예년보다 추석 선물세트 판매 시기가 앞당겨졌다.

롯데백화점은 22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전(全) 지점에서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를 한다. 예약 판매 대상 품목은 축산·과일·수산, 건강식품, 주류, 가공식품 등 약 150개 품목이다. 롯데백화점 측은 "정상가 대비 15~8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사전 구매 고객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다음 달 12일부터 25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 '2019년 추석 선물세트 예약 할인전'을 연다. 정육·수산물·청과·건강식품 등 약 200개 종류 선물세트를 5~3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다음 달 2일부터 18일까지 예약 판매한다. 배·사과·곶감 등 농산 25종, 한우 등 축산 31종, 굴비·갈치 등 수산 21종, 건강식품 52종 등을 정상 가격보다 최대 70% 저렴하게 살 수 있다. 갤러리아백화점도 다음 달 1일부터 26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250여개 품목을 최대 70% 할인해 판매한다.

김선엽 기자(edward@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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