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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경남 태풍 후 무더위…7개 시·군 오전 10시 폭염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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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시원한 분수와 나무 그늘이 좋아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중복(中伏)인 22일 경남에는 태풍이 지나가고 난 후 다시 무더위가 찾아왔다.

창원기상대는 이날 오전 10시 양산, 합천, 산청, 창녕, 함안, 의령, 밀양 등 7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고 밝혔다.

폭염 특보가 내려진 내륙 대부분 지역은 이날과 23일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올라 매우 덮겠다.

또 기상대는 일부 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도 31도 이상 오를 것이라며 폭염에 따른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함안, 함양, 사천, 통영지역은 출근 시간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도 유의해야 한다.

경남 지역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으로 야외활동에는 지장이 없겠다.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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