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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북한날씨] '고온주의경보'…평양 낮 최고기온 36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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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북한은 22일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서해안 중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북한 전역의 여러 지역에서 고온현상이 나타날 것이라며 '주의경보'를 발령했다.

또 대부분의 지역이 아침 한때 흐린 날씨를 보이다 맑아지겠으나, 양강도와 함경남·북도 일부 지역에서는 오전까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중앙방송은 내다봤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36도로 예상된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맑음, 34, 20

▲중강 : 맑음, 33, 10

▲해주 : 구름 많음, 31, 20

▲개성 : 구름 많음, 30, 20

▲함흥 : 맑음, 35, 0

▲청진 : 맑음, 28, 0

xi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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