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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더위야 물렀거라"…아시아나, 현장 직원에 아이스크림 무제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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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말복 땐 아이스커피…내달 16일까지 '썸머 쿨 서비스' 행사

뉴스1

서울시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들이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즐기며 회의를 하는 모습. (아시아나항공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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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캐빈, 정비, 화물 등 여름철 안전운항에 최선을 다하는 현장직원에게 아이스크림과 생수 등을 무제한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은 내달 16일까지 현장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썸머 쿨 서비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매년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 안전운항에 최선을 다하는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공항과 격납고, 휴게실 등 현장 곳곳에 냉동고를 설치해 직원들이 언제든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다. 중복과 말복 땐 본사에 근무하는 전 임직원에게 아이스커피도 제공한다.

행사를 기획한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가장 무더운 시기 현장 임직원들을 위해 매년 이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며 "여름 휴가 시즌 안전운항과 품격 있는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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