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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미영 기자 = GS샵이 카카오페이와 토스를 간편 결제수단으로 추가해 모바일 고객 확보에 나선다.

GS샵은 현재 자체 서비스인 바로결제, ARS결제를 포함해 페이코, 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간편결제 이용률도 GS샵 전체 결제금액의 10%를 넘어서는 등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GS샵은 결제 편의성을 더 높이기 위해 이용률이 높은 카카오페이와 토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카카오페이는 2800만명, 토스는 1300면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GS샵은 7월 말까지 카카오페이를 통해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000원 즉시할인(4만원 이상 구매 시)을 제공할 계획이다.

my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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