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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코오롱 여름문화축제 ‘브리티시 페인팅 2019’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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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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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코오롱그룹은 문화예술 나눔공간 '스페이스K'가 개관 8주년을 맞이해 코오롱 여름문화축제 '브리티시 페인팅 2019'展(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영국 청년 작가 3인의 감각적인 회화 작품들이 전시되며 다음달 23일까지 '스페이스K 과천'(경기도 과천 코오롱타워 로비)에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스페이스K는 2012년 ‘크리에이티브 런던(Creative London)’展을 시작으로 영국을 비롯한 중국, 인도네시아, 루마니아 등 다양한 나라의 현대미술을 소개했다.

올해는 현대미술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영국의 트렌디한 작품들을 접할 수 있다. 기성의 틀에 얽매이지 않는 독특한 회화 세계를 펼치고 있는 린지 불 등 3명의 영국 미술가가 이번 전시에 참여했다.

2016년 리버풀 비엔날레협회 아티스트 어워드 수상 작가인 린지 불은 무대 뒤 화려한 분장을 한 연기자들의 모습을 통해 소외된 자들의 내면 심리를 은유적으로 그려낸다.

작가 벤 제이미는 버려진 폐기물에서 받은 영감을 소재로 작품 활동을 벌이는 작가 벤 제이미와 유화 본연의 순수성을 표현하는 작가 에린 롤러의 작품도 선보인다.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인 '위 페인트(WePaint)'도 진행한다. 전문가가 아니라면 그릴 기회가 많지 않은 캔버스에 '올 여름 가장 기억에 남을 에피소드'를 주제로 직접 그려보고 소장할 수 있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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