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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바른미래당 “조국 수석, 그에게 국민이란 ‘애국자’ 아니면 ‘매국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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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김정화 대변인은 21일 '조국 민정수석 관련 단평(短評) 페북歌'라며 '이 몸이 죽고 죽어 일 백번 고쳐 죽어 백골이 진토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 페북 향한 일편단심이야 가실 줄이 있으랴'라고 소개했다.

이어 김 대변인은 '페북 수석인가? 민정 수석인가? 18일에서 21일, 17개의 페북 글. 그에게 국민이란, '애국자' 아니면 '매국노'. 연일 쏟아내는 반일 선동에 정신이 혼미할 지경. 국민에게 득(得)은 되지 못할 망정, 독(毒)이 되진 말자'고 힐난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쿠키뉴스 이영수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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