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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이효성 방통위원장 최근 사의 표명…오늘 거취 밝힐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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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이 최근 청와대에 사의를 밝힌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예정된 ‘방통위 2년 성과’ 설명 간담회에서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 위원장은 다음달 개각을 앞두고 인선의 폭을 넓히자는 취지에서 최근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진보성향 언론학자 출신인 이 위원장은 2017년 8월 문재인 정부 초대 방통위원장에 임명된 뒤 2년간 방통위를 이끌어왔다.

경향신문

후임 방통위원장 후보로는 표완수 시사인 대표, 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로 일한 한상혁 법무법인 정세 대표변호사 등이 거론된다.

정제혁 기자 jhju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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