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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아산나눔재단, ‘아산 유스프러너 페스티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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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프로젝트 결과 공유 자리 마련

파이낸셜뉴스

아산 유스프러너 페스티벌에 참가한 학생들이 자신의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아산나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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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재단이 지난 20일 서울 중구 신당동 사옥에서 '아산 유스프러너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산 유스프러너는 아산나눔재단이 청소년의 기업가정신 함양과 교육 현장에서의 기업가정신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발굴한 문제와 해결책으로는 '우리 동네 내천 보호를 위한 친환경 소재 플라스틱 제조', '지역 내 청소년 등하교를 위한 승차공유 앱 개발',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공지능 활용 사업', '강아지를 위한 건강간식 개발' 등 그 종류도 다양했다. 프로젝트 발표가 끝난 뒤에는 현재 스타트업 대표 또는 실무자와 직접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그룹토크' 시간도 마련됐다. 여기에는 클라썸, 디플리, 잼페이스 등 스타트업 실무진 12명이 직접 참여했다. 이들은 청소년들과 실제로 자신이 속한 기업에서 겪은 문제 상황과 해결방법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진로 관련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올해 처음 선보인 프로그램엔 상반기에만 15개 중고등학교와 청소년 단체 등에서 약 32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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