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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대유플러스, 태양광 발전소 6·7호기 준공…이산화탄소 연 1300톤 감축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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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대유플러스는 대유태양광 발전소 6/7호를 준공했다. KT기업본부장 권대윤 상무((왼쪽 세 번째)와 대유플러스 남우준 전무(왼쪽 다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준공식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대유플러스


대유플러스가 17일 광주 위니아대우 본사에서 '대유태양광 발전소 6·7호기 준공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대유태양광 발전소는 위니아대우 물류창고 건물 지붕에 2.4㎿규모로 조성됐다. 월간 280㎿h 이상 전기슬 생산해 연간 1300톤(t) 수준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유플러스는 이번 사업에 위니아대우와 대유금형 등과 함께 했다. 설계와 구매 및 시공을 담당하는 EPC사업에는 KT 도움을 받았다.

대유플러스 조상호 대표는 "이번에 새롭게 준공한 대유태양광 발전소 6·7호기는 자연의 훼손없이 기존 건축물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건설함으로써 친환경 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도시형 태양광발전소로서 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더불어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소자동차, 전기차 충전소사업과 같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재웅 기자 juk@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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