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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기상청, 내일 서울대서 폭염 학술 토론회…원인·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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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기상청 '폭염 학술 토론회'
[기상청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기상청은 23일 오후 2시 서울시 관악구에 있는 서울대학교에서 폭염 학술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토론회 주제는 '변화하는 기후와 폭염 원인과 대응책은?'이다. 한국과 중국, 일본 폭염 전문가와 학계 및 언론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조니 챈 홍콩시립대 교수는 '중국 폭염의 특징과 미래 전망'에 대해서 강연하고 마사히로 와타나베 도쿄대 교수는 '지구온난화와 폭염의 상관성'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폭염연구센터장인 이명인 울산과학기술원 교수를 좌장으로 한 전문가 토론이 이뤄진다.

김종석 기상청장은 "이번 토론회가 폭염 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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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폭염 학술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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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w0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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