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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강북구, 에코마일리지 참여 구민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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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기준 이상 에너지 감축한 개인·단체회원 등에 인센티브 부여

뉴시스

【서울=뉴시스】 강북구청 청사. 2019.01.25. (사진= 강북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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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에너지를 절약하면 절감률에 따라 혜택을 주는 에코마일리지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에코마일리지 제도는 각 가정이나 사업장에서 자발적으로 에너지를 줄이면 감축된 온실가스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주는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6개월 단위로 전기, 도시가스, 수도, 지역난방 등의 사용량을 직전 2년 동일기간과 비교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구는 과거 대비 현재 에너지 사용량을 온실가스 배출량으로 환산하여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개인회원의 경우 5~15%이상 감축하면 1~5만원, 단체회원의 경우 10% 이상 단축한 단체 중 우수한 곳을 선정해 50~1,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에코마일리지 개인 회원에게는 일년에 최대 10만원까지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인센티브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모바일 문화상품권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아파트 관리비를 차감하거나 현금으로도 전환 가능하다.

에코마일리지는 홈페이지(http://ecomileage.seoul.go.kr) 또는 구청 환경과 및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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