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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대우건설 '부산 괴정3구역 재건축' 시공사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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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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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부산 사하구 '괴정3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자에 선정됐다

대우건설은 지난 7월 20일 실시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전체 433표 중 411표의 찬성표를 득표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달 고척4구역에 이어 이번 괴정3구역 시공사에 선정되며 하반기 정비사업 수주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기록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해운대 우동3구역, 대연비치 재건축 등 부산지역에서만 14개 단지 총 2만5455가구의 정비사업 실적을 가지고 있다.

부산시 사하구 괴정동 530-13번지 일원을 정비하는 괴정3구역 재건축 사업은 3만1310㎡ 부지에 총 764가구, 지하 2층~지상 25층 아파트 9개동과 부대복리시설을 건축하는 사업이다. 전체 764가구 중 조합분 520가구를 제외한 244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공사금액은 1459억원 규모다. 사업장 주변으로 괴정5구역 재개발(3600가구), 힐스테이트 사하역(1314가구), 사하역 비스타동원(513가구) 등 신규 아파트가 잇달아 들설 예정이다.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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