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에서 4박 5일간 어촌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실시

동아에스티 관계자와 ‘제14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 학생들이 개회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동아에스티

[스포츠서울 이정수 기자] 동아에스티는 22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본사에서 ‘제14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입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고 재활용을 하는 봉사활동과 함께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배우는 행사다.

올해는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총 4박 5일간 진행된다. 선발된 중학생 60명은 충남 태안 바다에서 해안 사구와 갯벌 탐방, 푸른 바다 만들기 캠페인, 어촌 문화체험, 해양 오염 강의 등 여러 프로그램을 경험한다.

엄대식 동아에스티 회장은 “모든 사람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질병 없이 건강하게 살아가기 바라는 마음으로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을 만들었다”며 “이번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을 계기로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가정과 학교로 돌아가 환경에 관한 좋은 정보를 널리 알려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수기자 lee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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