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22일 법원의 조건부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지난 1월 24일 구속된 이후 179일 만입니다.
검은 양복 차림에 옅은 미소를 띤 얼굴로 구치소 정문을 나온 양 전 대법원장은 취재진이 보석을 받아들인 이유를 묻자 "지금 한창 재판이 진행 중이니까 신병 관계가 어떻게 됐든 제가 달라질 건 아무것도 없다"며 "앞으로 성실하게 재판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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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박서진>
<영상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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