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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한국당, '사퇴 거부' 박순자 징계수위 오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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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오늘 중앙윤리위원회를 열어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직 사퇴를 거부하는 박순자 의원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합니다.

징계는 주의와 당원권 정지, 탈당 권고와 제명의 4단계로 구분되고, 당원권 정지 이상의 징계를 받으면 당협위원장 자격이 사실상 박탈돼 내년 총선 공천에 결정적인 영향이 미칠 수 있습니다.

한국당 윤리위는 앞서 지난 17일 회의를 열고, 참석한 윤리위원 만장일치로 박순자 의원에 대한 징계가 필요하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박순자 의원은 20대 국회 후반기 국토위원장을 홍문표 의원과 1년씩 나눠 맡기로 합의했다는 원내지도부 결정을 부인하면서 위원장직 사퇴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우철희[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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