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장관은 현지시각 22일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해외참전용사회 전국대회 기조연설을 통해 최대 압박 캠페인의 일환으로 미국은 주하이전룽과 그 회사 최고경영자에 대해 제재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우리는 어떤 제재도 실제로 집행될 것이라고 줄곧 말해왔다"며 "그들은 이란 원유를 받아들임으로써 미국 법을 위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우리는 더 많은 돈이 이란 최고 지도자인 아야톨라에게 가서 미군, 선원, 공군, 해병을 투입하고 그들의 생명을 위험에 빠뜨리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주하이전룽은 중국 국영 난광 그룹의 자회사입니다.
주로 이란산 석유 구매를 전문으로 하는 주하이전룽은 2012년에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로부터 이란과의 거래로 제재를 받았다고 로이터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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