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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교실에서 찾은 희망" 오리온, 사회공헌 활동 중국·베트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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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원 이상 금액·초코파이 제공

뉴스1

오리온재단-월드비전의 '교실에서 찾은 희망' 아시아 캠페인 협약식 사진(왼쪽부터 이경재 오리온재단 이사장, 양호승 월드비전 회장(사진제공=오리온)©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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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오리온은 국제구호개발 비영리단체(NGO) 월드비전과 손잡고 국내 사회공헌 활동을 중국·베트남으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이경재 오리온재단 이사장과 양호승 월드비전 회장은 서울시 여의도 월드비전 빌딩에서 '교실에서 찾은 희망' 아시아 캠페인 협약식을 했다. 오리온은 중국과 베트남 등 총 8만명 이상 아동에 10억원 이상 물품 지원을 약속했다.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은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해 월드비전과 EBS가 시작했다. 오리온은 2015년부터 후원하고 있다. 전국 초·중·고교 22만명 학생의 행복한 교실 문화 만들기 위한 목적이다. 올해에는 1억5000만원 상당의 대형 스낵박스를 전달한다. 캠페인 종료 후 지역별 최우수학교를 선정해 전교생에게 총 10만개 초코파이를 선물할 예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따뜻한 교실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며 "오리온 문화가 세계로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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