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CJ제일제당, 마시는 간편대용식 `밸런스밀` 4종 출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밸런스밀 4종. [사진 제공=CJ제일제당]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CJ제일제당은 간편 대용식 '밸런스밀 4종(귀리·바나나·고구마·견과)'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밸런스밀은 용기 안에 6가지 통곡물 등의 분말을 담아 물만 부으면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 현미와 보리, 귀리, 콩, 조, 수수 등의 6가지 통곡물을 주원료로 만들었고 단백질과 식이섬유, 비타민, 철분 등의 필수 영양소를 한 끼 식사에 맞게 섭취할 수 있다. 여기에 식감과 든든함을 느낄 수 있도록 그래놀라와 현미칩 등을 추가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체중조절용 대용식인 스틱형 분말 제품 'H.O.P.E 발효효소 밸런스밀'을 출시한 데 이어 이번 제품으로 간편 대용식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간편 대용식 시장은 지난해 기준 8000억원 규모로 과거 시리얼과 영양바, 소포장 견과류, 단백질 음료 위주로 형성됐으나 최근 분말형으로 옮겨가는 추세다.

이재준 CJ제일제당 그레인밀팀장은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밸런스밀은 제품 출시 전 소비자 조사 당시 맛품질 부분에서 높은 평점을 얻은 제품"이라며 "경쟁사 대비 우수한 맛품질과 영양성분 등을 앞세워 급성장하는 간편 대용식 시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