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9~24일 홈페이지 통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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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병무청은 내년에 입영할 카투사(KATUSA·미군에 배속된 한국군)를 오는 9월18일부터 9월24일까지까지 병무청 홈페이지와 병무민원포털사이트를 통해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카투사 지원자격은 18세 이상 28세 이하(1991년 1월1일∼2001년 12월31일 출생자)의 현역병 입영 대상자 중 일정한 어학 성적을 접수일 기준 2년 이내에 취득한 자이다.
구체적으로 토익(TOEIC)은 780점 이상, 토플(TOEFL IBT)은 83점 이상, 텝스(TEPS)는 2018년 5월부터 최고점수가 990점에서 600점으로 변경됨에 따라 변경된 점수로 지원할 경우 380점 이상이면 가능하다.
토익 스피킹(TOEIC Speaking)과 텝스 스피킹(TEPS Speaking)의 경우, 각각 140점 이상과 61점 이상의 어학시험 성적이 필요하다.
카투사 지원은 1회로 제한하고 있어 작년까지 지원한 사실이 있는 사람은 지원할 수 없다.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의 경우 지원은 가능하나 지원서 접수 후 늦어도 10월 25일까지 신체검사를 완료해야 한다.
지원서 접수 후에는 국외 토익(TOEIC), 국외 토익스피킹(TOEIC Speaking), 토플(TOEFL) 응시자의 경우 성적표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고 병무청은 전했다.
특히 일본에서 토익(TOEIC)과 토익스피킹(TOEIC Speaking)을 응시한 지원자의 경우 성적조회동의서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합격자는 오는 11월7일 전산 무작위 추첨으로 공개 선발하며 선발된 사람은 2020년 1월부터 12월 중 본인이 지원한 희망 월에 입영할 수 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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