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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여름 휴양지에서도 초연결" KT 네트워크 특별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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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KT가 하계 휴가철을 맞아 특별 대책을 마련하고, 네트워크 특별 관리 기간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KT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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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KT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안정적인 통신서비스 제공을 위한 특별 대책을 마련하고 네트워크 특별 관리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KT는 Δ부산 해운대 Δ광안리 해수욕장 Δ강릉 경포대 해수욕장을 비롯해 리조트, 캠핑장, 워터파크 등을 포함한 전국 760여개의 휴양지를 집중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이 지역의 5G·LTE·3G 네트워크에 대한 품질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

앞으로 구축된 기지국 4500여식을 24시간 집중 관제하고,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해 긴급 복구 체계를 유지한다.

KT는 "하계 휴가 극성수기인 7월27일부터 8월4일까지 휴양지에서 발생하는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이 최고점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며 "실시간 감시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트래픽 제어와 분산을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또 주요 휴양지에는 7월15일부터 8월31일까지 야간 AS 대기 인력을 2배 이상 확충했다. 호텔, 리조트 등의 숙박업소를 비롯해 식당, 배달업체 등의 소상공인 고객을 대상으로도 긴급 AS를 확대 지원한다.

지정용 KT 네트워크운용본부장은 "올 여름에도 이용자들이 불편함 없이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네트워크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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