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
정 변호사는 2013년 사법연수원 연수생 시절 1년간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보호관찰 소년들과 멘토링 활동에 관한 영상 '그래도 부르면 오지 않을까'를 함께 만든 계기로 당시 멘티였던 최모(24)씨가 영화 촬영기사로 진로를 정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6호 보호관찰 시설인 '나사로의 집'에서 검정고시 강사로 보호관찰 청소년들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정재영 변호사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하면서 아이들을 만난 것이 내 삶에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며 "방황하는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jhch79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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