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미술소식] 서울옥션 대학생 대상 '아트앤옥션' 아카데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지난 3월 서울옥션 강남센터 경매 현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 미술품 경매사 서울옥션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아트앤옥션' 아카데미 집중심화 코스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평일 하루 4시간씩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진행한다.

음정우 서울옥션 고미술팀 총괄, 이수정 국립현대미술관 큐레이터, 김겸 김겸미술품보존연구소 대표, 전동휘 파라다이스세가사미 아트팀 디렉터, 김달진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장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국내외 미술시장 동향과 경매 구조, 전시기획 노하우, 미술품 복원법, 아트 아카이브 가치 등 다방면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미술시장을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만 30세 미만)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료는 130만 원(부가세 포함)이다.

연합뉴스

심래정·이은새 2인전 '낫띵'
[교보문고 제공]




▲ 교보문고가 운영하는 광화문 교보아트스페이스에서 심래정·이은새 2인전 '낫띵 NOTHING'이 열리고 있다.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두 젊은 작가의 드로잉 40여점을 선보이는 자리로, '드로잉' 장르 그 자체를 새롭게 바라보고자 기획됐다.

심래정은 수술방을 그린 드로잉을, 이은새는 '밤의 괴물들' 연작 드로잉을 출품한다. 출품작 대부분이 미발표작이다.

전시는 8월 25일까지.

air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